일본 도쿄대가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입증하지 못한 이 분야 최고 권위교수와 그가 이끄는 연구진을 징계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조사위원회는 일본 RNA학회의 조사 요청에 따라 다이라 가즈나리 교수팀에게 리보핵산, 즉 RNA관련 논문 4편에 대해 실험결과를 입증할 자료를 요구했지만 기한 내에 제출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위는 논문의 재현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교수징계위원회에 처분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다이라 교수는 단백질 합성에 관련된 RNA 연구에 있어 일본 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논문 4편은 재작년 6월 '네이처' 등에 실린 것으로 인간의 RNA가 신경세포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를 제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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