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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늘 중간조사결과 발표 기자간담회

DNA 지문분석 결과는 오늘 공개 안 될 듯

<앵커>

황우석 교수 파문 속보입니다. 서울대 조사위가 오늘(29일)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두 번째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DNA지문 분석이 끝난 상태여서 줄기세포 유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오늘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조사위는 지난 일주일간 두세 차례에 걸쳐 재검사까지 한 DNA 지문 분석 결과를 대부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4년과 2005년 논문의 줄기세포를 비롯해 황우석 교수팀의 모든 줄기세포의 실체가 조만간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조사위는 DNA 지문이 일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최종 발표 전까지는 DNA 지문 일치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있을 기자간담회에서는 진위가 확인됐다고 알려진 일부 DNA 지문 분석 결과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황 교수가 주장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을 둘러싼 관련자 진술이 일부 밝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김선종 연구원이 지난달 PD수첩 측에 줄기세포가 건네졌다는 소식을 듣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위의 언급이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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