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이라크에 파병된 우리 자이툰 부대는 다음달부터 유엔사무소 외곽경계와 유엔요원에 대한 경호 업무를 시작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성엽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자이툰 부대에서 동쪽으로 2km 떨어진 유엔 이라크 지원사무소.
자이툰 부대가 1만 2천평 규모의 이곳에서 새 임무를 맡았습니다.
우리 군은 이곳 안쪽에 있는 유엔 이라크 지원사무소의 외곽 경계와, 드나드는 차량의 검문검색 임무를 맡게 됩니다.
또 25명 안팎의 유엔 요원들의 경호도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자이툰 부대 장병 40여 명이 매일 교대로 투입됩니다.
[라젠드라 죠쉬/유엔이라크지원사무소 책임자 : 대한민국도 UN 회원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할 책임이 있습니다.]
부대 밖에서 이뤄지는 임무라서 장병들이 테러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 커졌습니다.
[박형기 중령/자이툰부대 작전참모 : 현지 치안전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운용을 하고, 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장비와 병행해서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게 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엔 이라크지원사무소는 내부 경계 임무를 맡은 피지 군인들이 도착하는 다음달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