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환경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년부터 우리 병사들의 봉급도 오르고 식단도 좋아지고, 내의도 질 좋은 내의로 바뀝니다.
주시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 장병들의 먹을 거리가 내년부터는 양보다는 질 위주로 바뀝니다.
쌀과 보리를 섞은 기존의 밥에다 건강에 좋은 흑미와 조를 섞은 잡곡 밥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또 국과 김치, 그리고 고기 위주의 식단에 주꾸미, 황태찜 등이 새롭게 오르고, 꼬리 곰탕과 게맛살, 마른 새우 같은 이른바 웰 빙 메뉴도 자주 제공될 예정입니다.
돈가스와 생선가스, 소시지에 들어가는 살코기와 생선의 함량도 지금보다 훨씬 많아집니다.
장병들의 내의도 내년부터는 시중 상품 수준의 질 좋은 소재로 바뀝니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나며 빨래 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소재를 이용한 내피와 겨울 내의가 지급됩니다.
사병들의 봉급도 인상됩니다.
현재 월 4만6천6백원인 상병의 봉급은 내년에는 6만5천원으로 오르고, 병장은 7만 2천원을 받게 됩니다.
반면 군은 사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면세 담배의 지급량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병 한 명이 한 달에 15갑씩 살 수 있었던 면세 담배를 내년에는 10갑만 살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런 면세 담배도 앞으로 해마다 그 양이 줄어 들어서 2009년부터는 아예 공급이 중단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