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국가인권위 조사를 통해 시위중 농민사망사건이 경찰 과잉진압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고, 대통령이 이를 참여정부의 인권정책을 훼손한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직접 나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이 측근 비리 의혹 등이 아닌 정부의 과실과 관련해 사과문 발표 형식으로 대국민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그동안 장수천 투자 및 진영땅 투기 논란, 최도술 SK 비자금 수수사건,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결과 발표 등 주변 문제와 관련해 네차례에 걸쳐 춘추관을 찾아 대국민사과를 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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