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동국대 강정구 교수 사건과 관련해, 별다른 논평없이 시민단체의 규탄 내용만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남한의 '강정구 교수 사법처리 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시대착오적인 보안법을 휘두르며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고 있는 극우 보수세력들의 광란적인 책동을 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책위원회는 강 교수가 기소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가 그에 대한 사법처리를 당장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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