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자 10명중 9명이 세무당국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종부세 신고납부 대상자 7만4천여명 중 94%인 6만9천여명이 세무서에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의 경우 대상자 6만5천468명의 93%인 6만8백여명이, 법인의 경우 8천7백여개의 99%인 8천6백여개가 각각 신고했습니다.
송 의원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납부거부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신고납부가 매우 순조롭게 이뤄졌다"며 "종부세를 시행할 준비가 안됐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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