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성일 이사장은 자체적으로 검증하려던 황 교수의 줄기세포를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보내서 검증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노성일 이사장은 자체 보관중인 황우석 교수팀의 2번, 3번 줄기세포를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보내 DNA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금요일에 저희가 서울대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과 의논해서 살아있는 채로 조사위 결과를 기다리도록 의뢰하겠습니다.]
2, 3번 줄기세포는 오염사고로 죽었다는 6개의 줄기세포 가운데 미즈메디 병원에 분산보관됐던 것입니다.
2번 줄기세포의 경우 PD수첩의 검증 결과 미즈메디에서 만든 4번 수정란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사실상 검증도 필요없다고 노 이사장은 말했습니다.
3번 줄기세포에 대한 검증만 필요하다고 노 이사장은 덧붙였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2번은 아까 말씀드린데로 PD수첩에서 미즈메디병원의 4번 줄기세포로 깨끗하게 나왔다고 했습니다.]
노 이사장은 또 줄기세포가 오염된 시점은 작년 말이며 황 교수가 주장하고 있는 지난 1월 9일은 치료를 위해 미즈메디 병원에 가져온 날짜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노 이사장은 당시 가져온 줄기세포가 6개인지, 8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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