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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 내년 1월 초 조사 완료

<8뉴스>

<앵커>

섀튼 교수가 소속된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쯤이면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학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츠버그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피츠버그대는 황우석 교수 논문에 대한 조사를 성탄절 연휴 기간에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서 조속한 결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내년 초 결과발표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필드/피츠버그 의대 대변인 : (조사위원은) 조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내년 1월 초가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츠버그 의대 레빈 학장은 조사 진척의 열쇠는 서울대에 요청한 자료가 언제 도착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선종, 박종혁 두 연구원에 대한 조사도 오늘(20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황우석 교수팀에 있으면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파악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츠버그대측은 황 교수 논문의 교신저자인 섀튼 교수의 파면설이 나오고 있지만 최종결론이 내려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논문조작에 개입한 정도가 클 경우 감봉, 정직은 물론 연구비 몰수와 함께 파면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츠버그대 학칙에는 연구부정에 대한 조사결과는 연방 보건부에 보고하게 돼 있어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정부차원의 제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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