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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내년 봉급자 세 부담은?

내년도 임금인상률을 근거로 근로자로부터 거둘 갑근세 부과계획을 정부가 확정했습니다.

정부가 내다보는 내년도 임금인상률은 평균 7.2%입니다.

반면, 갑근세 증가율은 14%에서 30%선이 될 것으로 정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부담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은 세수부족 때문에 내년엔 각종 감세혜택을 많이 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월급이 3백만원인 4인 가족 근로자의 경우 내년 갑근세가 지금보다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면, 월급 5백만원 넘는 고소득자의 경우는 세 증가율이 15% 안팎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족수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이 충분치 못해서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세부담 증가율이 높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비나 교육비 공제 등 저소득층에 대한 몇몇 소득공제를 적용할 경우 세금 증가율이 낮아질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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