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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개 복제 연구도 3∼4곳 의혹"

'황우석 파문'을 규명하기 위해 공동 검증을 제의했던 미국과 영국의 과학자들 가운데 한 명이 황 교수의 개 복제에 관한 논문에도 적어도 3~4개의 의혹이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황 교수의 경쟁자이면서 생명공학회사인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사의 복제 연구가인 로버트 랜저 박사가 황 교수의 세계 최초 복제 개 탄생에 관한 논문도 자신들의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랜저 박사는 개 복제에 관한 논문의 의혹에 대해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위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만큼 원래 개와 복제 개를 비교, 분석하자고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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