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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논문 취소 계획 아직 없다"

서울대 조사결과 지켜본 뒤 결정할 듯

<8뉴스>

<앵커>

이런 혼란 속에서도 황 교수의 논문을 게재했던 사이언스지는 좀더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논문을 취소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이언스지 편집진은 오늘(16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논문 취소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켈너/사이언스지 부편집인 : 모든 저자가 취소를 진정으로 원하는지 확인한 뒤에 더 필요하면 추가조사도 실시해야 합니다.]

사이언스는 누구의 주장을 듣기 보다는 과학적인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대의 공식 진상 조사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켈너/사이언스지 부편집인 : 사이언스는 서울대 측에 연락해 대학내 자체 조사를 지지하며 조사가 계속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만일 황 교수가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던게 사실이라면 같은 연구결과를 다시 낼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피츠버그대측은 말을 아꼈습니다.

[피츠버그대 공보 담당 :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아무 발표도 없습니다. 조사 후에나 뭔가를 내놓을 것입니다.]

피츠버그의 한 지역신문은 대학 특별 조사팀이 섀튼 교수와 한국인 연구원들의 비행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형기 교수를 비롯한 피츠버그 의대의 한국인 교수들은 사안의 진실을 캐내려는 국내의 노력은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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