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일 씨는 또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이병천 교수 이 세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몰랐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성일 이사장은 어제(15일) 아침에야 배아줄기세포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황우석 교수로부터 처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팀의 핵심 연구원인 안규리 교수조차 그젯밤에야 황 교수로부터 이 사실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황우석 교수님이 어젯밤에 안규리 교수님에게 똑같은 말을 했다는 얘기로 두번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25명의 공동저자는 물론 수십 명의 연구진 모두 줄기세포의 진실을 몰랐다는 것이 노 이사장의 주장입니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철저하게 분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6개를 만들었고 더 만들었다고 얘기 들었는데, 어떻게 미즈메디 셀로 되있는가 이해할 수 없었다.]
노 이사장은 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 사람은 황우석 교수뿐이라며 안규리 교수와 황 교수 말을 종합해 오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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