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유괴범이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몸값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이천시 장호원읍 35살 안 모씨 집으로 '딸을 데리고 있다. 천만원을 보내라'는 협박전화가 3차례 걸려 왔습니다.
안씨의 10살난 딸은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갓길에 납치돼 안성까지 끌려갔으며 유괴범들은 입금된 7백만원을 인출한뒤 안씨의 딸을 택시에 태워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안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유괴범의 신원과 함께 범행차종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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