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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타는 재미도 쏠쏠"

첨단 기술 응용 등 이색 자전거 생산

우리나라의 자전거 이용인구는 2.1%에 불과합니다.

일본의 25%, 유럽의 45%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인데요.

그러나 최근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의 이용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

그 만큼 다양한 자전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용접된 부분이 전혀 없는 무용접 공법 자전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특허를 낸 상태로 가격은 프레임만 300만 원대입니다.

보관과 이동이 용이한 2단 접이식 자전거.

[한충희/자전거 수입업체 : 이 자전거의 장점은 펴고 접는데 2단계로 2초밖에 안 걸리고, 접은 상태에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2초 만에 접었다 펼 수 있는 이 접이식 자전거는 프랑스 직수입품으로 내년 초 국내 시판에 들어가며 가격대는 100만 원 선.

반면 국산의 경우 휴대의 편리함에 중점을 둬 가격은 29만 원대로 저렴합니다.

강도는 높고, 무게는 적은 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한 2~300만 원대의 자전거는 자전거 마니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자전거.

[이재호/매장 직원 : 한국 자전거 인구도 많이 수준이 향상 돼 보통 부속을 끼더라도 XT(고급)부속을 많이 끼운다. 그래서 조립하는 것도 보통 XT를 많이 사용하고 2~300만원대 자전거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

1천만 원대가 넘는 자전거도 있습니다.

판매가가 천400만 원으로 보통 차 한대 값인 이 자전거는 최고급 소재인 티타늄으로 만들어 가벼우면서 어떤 충격에도 끄떡없이 강한 것이 장점.

그러나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보통 처음 살 때는 입문용으로 보통 한 70만원에서 90만 원대를 구입한다. 좀 타면서 전문화가 되면 사양을 높이면서 부속을 바꾸면 된다.]

이밖에도 오프 로드에 용이한 네발 자전거와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초미니 자전거, 그리고 고급 오토바이를 본 따 만든 자전거 등 이색자전거 역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입니다.

일반 생활용에서 고급형인 전문가용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이 매장의 경우, 과거 5년 전에 비해 약 100% 가량 매출이 신장했습니다.

[이덕준/자전거 업체 상무 : 예전에는 자전거하면 아동용 놀이기구나 학생들 통학용으로 활용됐었는데, 최근 주 5일제가 확산됨에 따라 기성세대들이 레저용으로 그 수요가 상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다양한 자전거의 세계.

개인의 여가 선용과 함께 국가 경제까지 살릴 수 있는 자전거, 이제는 자전거가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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