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외국 주요 도시에 비해 과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서울의 소방공무원은 모두 5천70명에 불과,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가 2천32명(서울 인구 1천29만9천명 기준)에 달했다.
이는 프랑스 파리(308명)의 6.6배, 미국 뉴욕(571명)의 3.6배, 일본 도쿄(693명)의 3배 수준이다.
또 독일 베를린(843명), 대만 타이베이(948명), 미국 로스앤젤레스(1천53명), 중국 홍콩(1천85명), 영국 런던(1천425명)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외 주요 도시에 비하면 서울의 소방공무원 담당 인구수가 지나치게 많다"면서 "그러나 매년 소방공무원 수가 늘고 있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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