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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WTO 각료회의 앞두고 반세계화 시위

<8뉴스>

<앵커>

내일(13일) WTO,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가 열리는 홍콩에서는 반세계화 단체들의 시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시위대 3천여 명이 홍콩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반세계화를 상징하는 플래카드와 형상물을 앞세우고 가두행진을 펼칩니다.

시위대는 각종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유무역과 세계화의 부당성을 외쳤습니다.

[시위참가자 : 세계화는 오히려 가난한 나라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이번 시위에는 한국농민 1천 5백여 명도 참가했으며 내일은 개막식에 맞춰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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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서부의 대학도시 렌에서 수백명의 젊은이들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들은 밤새도록 춤을 추고 파티를 벌이는 이른바 '레이브 파티'를 당국이 안전상의 이유로 허가하지 않자 휴지통에 불을 붙이고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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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버스에 불이 나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경찰은 한 소년이 터뜨린 폭죽 때문에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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