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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해도 남해는 대구 '풍년'

경남도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 효과

<앵커>

진해와 거제 해역에서 예년보다 대구가 배 이상 많이 잡히면서 올 한해 대구 풍어가 예상됩니다. 경남도가 10년 째 대구 수정란 방류 사업을 벌여온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해시 속천 위판장.

경남 진해시 속천 위판장 거제 해역에서 잡은 대구 배들이 속속 찾아듭니다.

배 안 냉동창고에는 금방 잡아올린 싱싱한 대구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얼음과 함께 재어놓은 대구들도 한 가득.

어민들은 올해 대구잡이가 예년에 비길 수 없는 풍년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김상수/ 경남 거제시 대금면 : 작년보다 많이 잡히죠.]

도내 대구 어획량은 지난달 말까지 9천9백여 마리로 대구 풍년이라 불렸던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대구 값은 마리당 7만원 선에서 4만원까지 내렸습니다.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효과 대구의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경남도의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81년부터 해마다 대구 수정란 10억 여개를 방류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2만마리의 대구 치어도 방류해오고 있습니다.

[김석상/경남도 어업생산과장 : 해양연구소에 의뢰해 가장 적합한 대구 수정란 방법을 연구한 끝에 결실을 본 것...]

지난해 대구 어획량은 12만 여마리.

올해는 대구 어획량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 86년 14만여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경남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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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역에서 출발하는 금강산 눈꽃열차가 오는 29일 운행됩니다.

금강산 눈꽃열차는 29일 오전 6시 반 구포역에서 출발해 버스 등으로 군사분계선을 지나 북한 온정각 휴게소에 도착한 뒤 금강산 일대를 관광하게 됩니다.

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입북수속 절차 등을 감안해 오는 16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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