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개정안이 상정된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밖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보좌진들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몸싸움은 열린우리당 의원과 보좌진들이 한나라당의 본회의장 점거를 막기 위해 본회의장 밖에서 한나라당 의원·보좌진들의 출입을 막으면서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양당 의원·보좌진들 사이에 욕설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일부 의원과 보좌진 사이에선 주먹다짐도 오갔고, 본회의장 출입문 유리창까지 부서졌습니다.
그러나 김원기 국회의장은 예정대로 오후 2시에 열어 사학법 개정안을 포함한 26개의 안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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