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번 줄기세포' 계속되는 의혹 제기

<8뉴스>

<앵커>

황 교수팀이 만든 줄기세포들 가운데, 유독 2번 줄기세포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번 줄기세포는 대체 무엇이며 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지, 이민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팀이 만들었다는 2번 줄기세포입니다.

10살짜리 척수장애인의 체세포로 만든 최초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입니다.

맞춤형으로는 첫번째지만, 지난해 황 교수팀이 만든 첫 줄기세포에 이어 2번이 주어졌습니다.

PD수첩팀은 이 세포에 주목해 반복 검사를 통해 진위를 집중 검증했습니다.

이 검사 결과가 한 인터넷 신문에 실렸습니다.

사이언스 논문 줄기세포와 환자 머리카락의 DNA는 서로 일치한 반면, 황 교수의 줄기세포 DNA는 마커의 위치가 다릅니다.

같은 사람의 것이라면 셋 모두 일치해야 되는데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재검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인터넷 매체의 주장입니다.

황 교수팀은 총체적으로 잘못된 검사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를 갖고 시비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성근 교수/서울대 수의대 : 우리가 실험을 할 때는 컨트롤이라는 것을 두고 실험을 하는데, 그런 컨트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실험 결과를 해석할 수 없다는 거예요.]

PD수첩의 방송유보 결정 이후 사이언스 논문 부록에 실린 사진 중복 논란에 이어 다시 제기된 2번 줄기세포 논란, 두가지 모두 PD 수첩팀의 주장과 맥이 닿아있기 때문에 의도적인 유출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