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지난 97년 삼성의 대선자금 제공의혹과 관련해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이번주 안에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참여연대 고발내용을 토대로 삼성이 여야 대선후보 측에 불법 자금을 제공하는 과정에 홍씨가 전달책 역할을 했는지 또 동생인 홍석조 고검장을 통해 전현직 검사들에게 삼성의 떡값을 건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홍씨는 도청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이미 한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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