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에 대한 논란은 이만 정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정치권은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황우석 교수팀 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한 논란은 이 정도에서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황 교수가 빨리 연구현장에 돌아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만수/청와대 대변인 : 이 문제는 이후 황 교수의 연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증명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국익을 훼손하는 소모적 논쟁을 접고 황 교수팀의 새 출발을 지원하자는 노 대통령의 메시지로 보입니다.
여야 정치권도 MBC PD수첩의 취재윤리 위반에 유감을 표시하고 황 교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혜영/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 언론이 이를 검증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성과가 온전하게 보존되고,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계진/한나라당 대변인 : 황우석 교수님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서 모든 부담을 털고, 연구 활동에 복귀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청합니다.]
다만 민주노동당은 "PD수첩의 과잉취재와는 별개로 진위논란에 관해 황 교수팀이 입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의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황우석 교수를 지원하는 모임은 내일(6일) 첫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8일과 9일 생명윤리 입법지원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잇따라 열리는등 과학연구와 관련된 정치권 차원의 제도개선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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