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허브센터의 안규리 교수가 긴급히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방미 목적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가 오늘(2일) 미국에 도착해 비공개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안 교수는 당초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쯤 섀튼 교수가 있는 피츠버그시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안 교수는 그러나 피츠버그에서 차량으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클리블랜드시로 행선지를 바꿨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어떤 목적으로 누구를 만나는지 등 향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방문 목적마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섀튼 교수 연구팀에 파견됐다 연락이 끊긴 연구원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학계에서는 복제기술의 유출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안 교수가 미국을 방문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섀튼 교수가 난자제공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 배경과 MBC와의 인터뷰 내용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에선 섀튼 교수와의 관계 재정립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안 교수는 한국시각으로 일요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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