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 방송이 내일(1일)부터 시작됩니다. 다채로운 개국 행사가 마련돼있습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손 안의 TV'로 이동하면서도 지상파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상파 DMB.
역사적인 첫 방송이 내일 시작됩니다.
SBS를 비롯한 지상파 DMB 사업자들은 내일 새벽 6시부터 각사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합니다.
또 내일 오후 4시에는 여의도 KBS 신관에서 공동개국행사를 갖습니다.
이 행사는 SBS를 비롯한 지상파 TV 채널로도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SBS u'라는 이름으로 지상파 DMB를 개국하는 SBS는 낮과 심야시간대에 DMB용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합니다.
[김우형/SBS 멀티미디어팀 차장 : SBS는 지상파 DMB 개국특집으로 저명한 문화계인사들의 특별 강연과 단편영화를 수상작 중심으로 해서 20여편 방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전과 저녁의 일부 시간대에는 기존의 지상파 TV 프로그램을 재전송합니다.
지상파 DMB 출범에 발맞춰 다양한 단말기들도 앞다퉈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들어 LG 전자가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PDA를 세계 최초로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도 전용 단말기는 물론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에 TV 수신 기능을 추가한, 융·복합형 단말기들을 대거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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