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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목장 부근서 또 반전 시위

부시 미국 대통령의 크로퍼드 목장 부근 도로에서 또다시 반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반전 시위대 10여 명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부시 대통령의 방문시기에 맞춰 다시 시위를 준비했습니다.

텐트 6개를 치고 목장 앞 도로에서 날을 샌 이들은, 아침이 돼서 현지 경찰에 모두 체포됐습니다.

이라크에서 아들을 잃은 신디 시핸의 지난 8월 반전시위 이후에 카운티 당국이 크로퍼드 목장 주변에서 캠핑과 주차를 금지하는 새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시위대는 급조된 '목장부근 시위 금지' 조치가 언론 자유 침해라고 비판하면서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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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은 미국에선 풍성한 행사가 한창입니다.

뉴욕에선 초대형 퍼레이드를 하던 도중에 관람객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80년 넘게 계속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시 백화점의 초대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그런데 타임스퀘어에서 하늘에 띄워진 대형 풍선이 바람에 날려 가로등과 부딪히면서, 깨진 유리 조각이 구경꾼들에게 쏟아져 내렸습니다.

구경하던 여성과 어린이가 파편을 맞고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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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관람권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기팬더를 구경하는 입장티켓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 워싱턴 국립공원에서 태어난 '타이샨'이라는 이름의 이 아기 팬더를 직접 보려면 미리 발급받은 입장권이 있어야 합니다.

동물원 측이 마련한 만3천 개의 무료입장권은 잠깐 사이에 동나 버렸고, 이베이 등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선 이 티켓 1장당 수백 달러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켓을 구해도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니, 팬더와 눈 한 번 맞추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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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내다버린 죗값은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미국에서는 고양이들을 공원에 내다버린 여성이 숲 속에서 혼자 밤을 지새우라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미셸 머레이라는 이 여성은 시끄럽고 귀찮다는 이유로 고양이 35마리를 공원에 내다버렸다가 적발됐습니다.

판사는 이 여성에게 동물학대죄로 15일간 구금형을 선고했지만, 그전에 먼저, 음식과 쉴 곳 없이 혼자 숲 속에 들어가 하루를 지내보라고 선고했습니다.

역지사지로, 버려진 고양이들이 느낀 추위와 배고픔을 너도 한 번 느껴보라는 특이한 판결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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