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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황우석 교수 연구중단 없어야"

<8뉴스>

<앵커>

이번 논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김희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먼저 소속 연구원의 난자 제공을 금지한 국제윤리규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난치병 치료 등의 과학적 목적을 위해서 국제윤리규범의 적용을 완화해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3.1%였습니다.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6.1%였습니다.

난자 제공 여성에 대한 보상과 관련해서는 어렵게 난자를 기증한 여성들에 대한 보상금이라는 대답이 76.7%로 나와, 불법매매로 보는 견해보다 4배나 많았습니다.

이 질문에는 가정주부의 85.2%가 보상금이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인 소속 연구원의 난자 제공에 대해서는, 76.7%가 난자 확보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자발적인 제공은 허용할 수 있다며 옹호론을 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 교수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생명윤리법 제정 이전의 일이므로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는 응답이 93.3%로 절대 다수를 차지해, 난치병 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가 전문기관인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신뢰도는 95%, 표준오차는 ±4.36%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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