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이 사용처를 찾지 못해 은행권의 예금만 계속 늘어나고 예금회전율은 1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예금 가운데 기업이나 개인이 자금을 잠시 예치해 두는 수단인 요구불예금의 회전율이 지난 3/4분기 21회로 지난 90년 19회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의 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시중자금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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