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서울 공릉동에 오는 2014년까지 첨단산업 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대학과 연구소, 기업 간의 연계를 통해 정보통신과 생명공학등 첨단산업의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형택 기자! (네, 사업 조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사업은 어떻게 추진됩니까?
<기자>
네, 정부와 서울시 외에 서울 소재 14개 대학과 KIST 등 연구기관 그리고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조성에만 10년, 모두 4,9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 공릉동에 5만평 규모의 대규모 첨단산업 단지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산업대와 한국전력 연구원, 원자력의학원 부지에 모두 4,95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서울 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장석명/서울시 산업지원과장 : 서울이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R&D 기반 도시가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테크노폴리스는 산학연관의 첨단 연구개발 단지로 반도체 제조장비의 국산화와 나노기술 연구개발 등 첨단산업의 거점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전력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100여 개의 중견 제조업체들의 참여로 실효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사업이 끝나는 2014년이면 연간 2조원의 부가가치와 연 4,0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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