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택가에 멀쩡히 서 있던 승용차 수십대의 유리창을 부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은 이대욱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서울 응암동의 한 주택가 골목.
승용차마다 유리창이 깨져 바닥 여기 저기에 유리조각이 흩어져 있습니다.
피해를 본 차량은 무려 20대가 넘습니다.
[유재묵/피해주민 : 아침에 나와 보니 차량이 깨진 것을 발견했고 여러사람이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입니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29살 정 모씨는 지갑이 없어져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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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반쯤에는 전북 전주시 호성동 옹벽 보수공사 현장에서 인부 63살 한모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수해로 무너진 옹벽 보수공사 중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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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아침 8시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44살 김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3살 조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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