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이 오늘(16일) 마감됩니다. 전국에서 48개 학교를 선정하는데 어제까지 절반 정도의 학교만 신청해서 오늘 신청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교원평가 시범실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교는 어제까지 모두 2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각각 7곳, 전북도교육청 5곳, 충남도교육청 4곳 등 입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신청한 학교가 아직 없습니다.
마감 하루전까지 신청한 학교가 교육부의 선정 계획인 48개 학교의 절반 수준입니다.
시범학교 신청을 하려면 각 학교 교직원 절반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전교조를 중심으로 한 교원단체들의 압력 때문에 교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교육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 마감일인 오늘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시범학교 선정 작업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확정, 발표되는 시범학교에는 학교당 2천만원이 지원되고, 교사들은 승진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시범학교는 내년 8월까지 10개월동안 운영되고,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본 실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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