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행사에서 정상 선언과는 별도의 '대북 성명'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성명은 '9.19 공동성명' 이행 방안을 21개국의 정상 차원에서 언급하는 것이어서 향후 6자회담 진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APEC 사상 처음으로 별도의 대북 성명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4강을 포함해 참가국 정상들의 대북 메시지를 정리해 담아내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성명은 정상회의 둘째날인 19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 행사장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구두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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