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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혁신안 갈등... 차기 대권주자 세다툼

<8뉴스>

<앵커>

한편, 한나라당은 '혁신안'을 둘러사고 집안싸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소장파의 반발에다 차기 대권주자들간의 세다툼까지 가세하는 분위기입니다.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혁신안 최대 정잼은 대통령 후보 선거인단 가운데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 비율을 최대 80%까지 높히는 문제입니다.

소장파를 비롯한 당내 비주류측과 차기 대권주자들은 책임당원이 박근혜 대표의 친위세력으로 채워질 수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형준/한나라당 의원 : 혁신위에서 만든 당헌에 위배다.]

이에 대해 지도부는 책임당원이 아닌 일반당원은 명부조차 없다며 반대 의견을 일축했습니다.

[김무성/한나라당 사무총장 : 과장왜곡시켜서 지도부를 과하게 비판하는 것은 중단돼야 한다.]

한나라당은 내일(14일) 오전 의원총회를 갖기로 했고 이에 앞서 원희룡 의원은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잇따라 손학규 지사와 이명박 시장을 만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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