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이라크에 주둔중인 외국 병력 철수에 대해 내년말까지는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합군에게 작별을 고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지금처럼 흘러간다면 내년말까지는 외국군 철수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국군의 철수 지연은 계속되는 폭력사태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테러리스트들은 이라크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했지 연합군에게 선포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외국군 주둔이 폭력사태를 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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