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이징 6자회담에서
사사에 일본 대표는 6개월 내지 9개월의 시한안에
북한의 핵폐기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제안.
사사에 일본 수석대표:
"북한 핵폐기,NPT 복귀 등의 달성을
6개월 내지 9개월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제시하면
공동성명 전체 실시의 페이스 전향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즉 목표 달성의 시한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자고 한 것.
일본은 이와 함께 공동성명 내용을
1. 핵폐기,검증
2. 경제,에너지 지원
3. 2국간 관계,지역 안보협력 3가지 테마로 나눠서
한께번에 논의할 것을 제안.
결국 폐기와 보상을 완전히 분리해 논의하고
단계별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일괄타결).
이런 일본측 제안에 대해 일관된 로드맵 제시와
'주고받기식' 행동 대 보상을 주장해 온
우리 대표단은 일본이 또 분탕질을 한다며
상당한 거부감을 나타냈을 것으로 보임.
이런 제안에 대해서 북한이 강력히 반발할 것임은 '明若觀火'이고
선핵폐기를 주장하는 미국의 힐 대표도
"우리는 이번에 로드맵을 만들려 온 것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다만 의장국인 중국은 앞으로 북미 대립의 절충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차원에서 찬동하는 모습이라고(오늘자 아사히 조간)
또 일본측이 제시한 6~9개월의 시한은
내년 9월까지인 고이즈미 총리의 임기와도 거의 일치하는 것
(오늘자 아사히 조간)이어서 또 국내 정치적인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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