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부담금제에 대해 재건축 조합들이 집단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건축조합 단체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9일 관계자 긴급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국회에 계류중인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 수도권내 재건축 사업장의 경우 기존 부담금에 비해 최대 155% 증가돼 조합원 부담이 크게 가중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법안이 보완되거나 도입시기가 유예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협회측은 밝혔습니다.
재건축 관련 시민단체인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도 전국 지역본부 대표들과 회의를 열어 단체행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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