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감사원장은 3일 오후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역사적 임무를 마친 공기업은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장은 "공공부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역사적 기능과 임무를 마친 공기업은 타율보다 자율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언급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공기업의 퇴출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전 원장은 "민간부문에서는 경쟁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데, 공공부문은 경영 마인드가 부족하다"며, "불필요한 분야의 자회사를 설치하고 민간분야에서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곳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노조와 적당히 협조하면서 기업을 이끌려는 공기업들은 감사원 차원에서 용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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