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도 기생충 김치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어제(3일) 곤욕을치렀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들은 기생충 알 검출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지적하며 안전을 위한 후속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 : 실제 구충으로 감염될 확률이 적다고 발표하셨지만 어떤 대책을 세웠다고 말씀하셨지만 국민들이 이걸로 안심하고 아 그렇다, 그러겠습니까?]
[김정숙/식품의약안전청장 :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있는 법입니다. 500개의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김치는 안전합니다.]
또 김치의 식품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엄격한 관리감독을 주문했습니다.
[고경화 의원/한나라당 :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빨리 불안에서 헤어날 수 있도록...]
[전재희 의원/한나라당 : 상시 모니터링 제도를 주기적으로 한다는 것이 업체에 충분히 인지가 되고...]
[김근태/보건복지부 장관 : 위해요소를 평가하고 추적하는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야 합니다.]
통일 외교통상위원회에선 중국이 현지에서 제조된 김치의 한국수출을 통제하고 나선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부겸 의원/열린우리당 : 여전히 외교적 마찰로 비화될 특히 통상마찰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에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든가 이런 일들이보이질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중간 고위급 협의체를 빨리 가동해 두 나라간 김치전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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