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농촌 출신 의원 모임인 '농어촌 의정회'는 31일 쌀 관세화 유예협상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해 비준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에 반대하고 처리 강행시 결사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규택, 이방호 의원 등 이 모임 소속 의원 10여 명은 31일 오전 성명을 발표해 "농민 피해 대책에 대한 정부의 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쌀협상 비준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한나라당에 대해 반대당론 채택을 요구하고 "여당이 본회의에서 처리를 강행하면 결사 저지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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