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8일) 2박3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고위인사들을 모두 이끌고 공항에 직접 나온 김정일 위원장은 후 주석을 성대하게 맞이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중앙TV : 김정일동지께서 호금도 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비행장에 나오셨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낮 특별기편을 통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나와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과 포옹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외에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간부들이 모두 나와 성대하게 후주석을 영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두 정상은 21발의 예포가 울리는 가운데 인민군 육·해·공군을 사열했습니다.
후주석이 시내를 들어갈 때는 평양시민들이 길가에서 환호했습니다.
후주석의 이번 방북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지난 2001년 장쩌민 국가주석의 방문이래 4년여만입니다.
2박3일의 방북기간동안 후주석은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 공동성명 이행방안, 그리고 경제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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