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후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특별 비행기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으며, 김 위원장이 평양비행장에 나가 후 주석을 따뜻이 영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중앙서기처 왕강 서기와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 리자오싱 외교부장 등이 후 주석을 동행했습니다.
방송은 후 주석 환영행사로 양국 국가가 연주됐으며, 두 정상은 21발의 예포가 울리는 가운데 인민군 육·해·공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환호하는 군중 앞을 지나며 손을 들어 답례했다면서, 이들을 태운 자동차가 호위를 받으며 시내로 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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