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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투표율, 오후 5시 기준 '30.6%'

<앵커>

오늘(26일) 국회의원 네 명을 다시 뽑는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권애리 기자! (네. 중앙선관위에 나와있습니다.) 투표가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지금 투표율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후 다섯 시 현재까지 중앙선관위가 중간집계한 오늘 투표율은 30.6%로 낮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4.30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각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29.4%보다는 1.2% 포인트 높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갑과 경기 광주, 대구 동을과 울산 북구 네 곳 1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를 넘어가면서 퇴근하는 유권자들의 막바지 집중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오늘 선거 최종 투표율이 지난 4.30 재보선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36.4%보다는 높은 30%대 후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재선거 지역 4군데중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울산 북구로 37.6퍼센트,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경기 부천 원미 갑으로 22.5%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표는 저녁 8시에 마감되며,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 반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선거에서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만 19세에게 투표권이 주어져 해당 선거구의 만 19세 유권자 8천 5백 40여 명이 투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부재자 기준을 완화하고 부재자 투표를 지정 투표소가 아닌 주거지에서 하는 '거소 투표제'도 처음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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