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이 바그다드 중심가의 팔레스타인 호텔에 대해 연쇄 폭탄공격을 가해 20명이 숨졌습니다.
알-루바이에 이라크 국가안보보좌관은 우리시각으로 24일밤 11시쯤 외국 기자들이 주로 투숙하는 바그다드 팔레스타인 호텔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세 차례 일어나 20명이 숨지고 적어도 4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테러범들은 폭탄을 실은 자동차를 몰고 호텔 방호벽에 돌진해 방호벽 일부를 폭파한 뒤 그 틈새로 폭탄을 실은 레미콘 트럭을 진입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과 호텔에 머물던 언론인 가운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라크 북부 바지 지역의 정유공장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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