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풍성한 가을... 곳곳에서 축제

<8뉴스>

<앵커>

깊어가는 가을, 과일 축제도 한창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휴일 표정,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나서 처음 따보는 배.

아빠의 목마 덕분에 고사리 같은 두 손이 높이 달린 배에 거뜬히 닿습니다.

가을 햇살이 곱게 드리운 배밭에는 어느새 가족들의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자축하는 사과와 배 축제가 열렸습니다.

누가 누가 빨리 먹나.

달콤한 뱃물이 턱을 타고 흘러내려도 마냥 즐겁습니다.

그래도 시합은 시합.

채 먹기도 전에 다시 한 움큼 배어뭅니다.

---------------

강원도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는 소설의 무대인 1930년대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맞절에서 합환주까지, 우리 전통혼례는 언제봐도 정겹습니다.

---------------

안산에서는 각국에서 온 노동자들이 잔치를 벌였습니다.

쉬워 보이는 투호놀이지만 처음 해보는지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이번엔 제기차기.

연신 헛발질이지만, 한국 문화 체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목티/방글라데시 출신 노동자 : 체험 재밌구요. 1대0으로 이겼어요. 근데 기분은 진짜 좋아요. 우리 방글라데시 사람들 다 좋아해요.]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국적을 떠나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운 하루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