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현지시각으로 15일 아침 7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에 끝날 예정입니다.
이라크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시아파와 20%를 차지하는 쿠르드족은 헌법안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20%를 점유하는 수니파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헌법안은 투표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되지만 전국 18개 주 가운데 3개 주에서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이 반대하면 부결됩니다.
전력선에 대한 공격으로 14일 저녁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바그다드 전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투표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저항세력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서부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경찰관 2명이 다치는 등 투표소에 대한 공격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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