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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 '저출산 현상' 심화

"한국 출산율, 세계 평균 절반도 못 미쳐"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전 세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인구기금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2005 세계인구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출산율은 1.22명으로 세계 평균 2.60명, 선진국 1.57명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북한도 1.97명으로 개발도상국 평균인 2.82명에도 못 미쳐 한반도 전역에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홍콩으로 0.95명에 그쳤고, 이어 우크라이나 1.13명, 체코·슬로바키아 1.1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 세계 총 인구는 64억 6천여만 명으로 우리나라는 4천780만 명으로 세계 25위였고, 북한은 2천250만 명으로 4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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