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택시 사용자 단체로부터 8천여만 원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된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 이수호 위원장이 스스로 "직무를 정지하고 일체의 대외적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9일 오후 상임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구속된 강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사퇴서를 처리하는 한편 철저한 진상조사를 거쳐 강 부위원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민노총은 지도부 거취 문제 등을 포함한 일체의 방침을 10일 저녁 7시 비상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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