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공연 기획사의 실질적 대표가 이벤트 업계에 잘 알려진 '사기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표인 상주 시장의 매제는 이른바 '바지 회장'인 것이란 얘기입니다. 유족들의 애끓는 오열 속에 장례식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참사의 보상은 처음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이 돼있지 않은데다, 책임 소재마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수사 속보 등 관련 소식을 오늘도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삼성 줄 소송 전망>
삼성 에버랜드의 변칙 증여에 대해 1심 법원이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당시 에버랜드 주식을 갖고있는 삼성 계열사들에 대한 시민 단체들의 주주대표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삼성그룹 주력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국정 감사장에 대거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습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도석 삼성전자 사장,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등입니다.
한편 오늘 국정 감사에서도 이곳저곳에서 삼성 관련 공방과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재경위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됐던 이건희 삼성 회장은 신병 치료 차 해외 체류중이라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로버트 김 완전한 자유의 몸으로...>
미국에서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수감됐다 풀려난 뒤 보호 관찰을 받아온 로버트 김(64.한국 이름 김채곤)이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로버트 김은 당초 2007년까지로 예정됐던 보호 관찰을 끝내게돼, 7년 간의 수감 생활을 보함해 영어의 몸이 된 지 9년 8개월 만에 완전한 자유의 몸이 돼 고국 방문길에도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강원 산간 첫 서리>
오늘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이 섭씨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도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력이 유난히 길어져 가을철 평균 기온이 높고, 계절이 늦어지고 있는 편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 8 뉴스는 SBS만의 심층·단독 보도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작전 계획 샜다 / 현대, 김윤규 쫓아낸다 / 여성 흡연 줄여야
▶ 공항, 폭발물 반입 구멍 / 중국, 싹쓸이 조업 르뽀 / 천주교 생명위원회 발족
▶ 볼쇼이 발레단, 낭만과 힘의 발레 / 미, 학력 저하 비상 / 한국어, 영연방 제2외국어로 채택 / 프랑스 총파업...빌팽 시험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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