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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현대아산 특혜 지원 아니다"

"철도·도로공사 대가로 정당하게 지불"

통일부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도로포장사업에 대한 특혜성 무상지원 의혹에 대해, "금강산 도로포장 공사 대가로 14억4천200만원을 지불한 것을 무상지원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과 관련해, 현대아산측에 입금된 천4백억원은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역사 건축과 기자재 공급 등으로 정당하게 집행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조달청에 자재구입 등을 위탁해 조달청과 현대아산간 구매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현대아산에 비용을 입금한 것"이라며, "지원 대상은 현대아산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2003년 이후 남북협력기금에서 무상지원사업 등의 대가로 현대아산 계좌로 87차례에 걸쳐 천4백억원을 입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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