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31 대책 이후 소형 아파트는 값이 떨어진 반면 대형 아파트는 오히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부동산정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 서울 소형 아파트는 0.36% 하락했지만 50평 이상의 대형 아파트는 0.38% 상승했습니다.
이번 시세 분석에서 재건축 아파트는 제외됐습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소형 아파트는 0.84% 하락했지만 대형 평형은 오히려 0.47% 올라 평형별로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서초구와 강동구도 소형 평형만 내렸을 뿐, 중대형은 상승했고, 송파구는 소형과 대형의 가격이 오른 반면 중형 평형을 중심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와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 역시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8.31 대책 이후 중대형보다 소형 평형의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은 다주택자들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소형 주택을 먼저 처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차피 여러 주택을 보유하지 못하는 만큼 유망지역 블루칩 아파트로 부동산 자산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인 것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31 대책 이후 여러 채의 집보다는 좋은 집 한 채를 보유하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강남 노른자위의 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