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은 27일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상근감사 11명 가운데 8명이 정치권과 공직자 출신"이라면서 "비상근감사와 이사를 합하면 정치권 출신이 11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에 따르면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한전감사를 맡고 있는 것을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를 지낸 여익구 씨, 최갑진 전 대통령경호실 기획관리 실장 등이 한전계열사 상근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또 황석희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후원회장과 양승숙 17대 총선 열린우리당 후보가 한전 비상근감사직을, 권오성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홍보실장이 한번 비상근 이사직을 각각 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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